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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증상과 건망증 구분과 예방하기

by 영피오니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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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고령화 시대가 됨에 따라 노인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 한 가지가 치매가 아닐 까 싶습니다.  치매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치매치료와 관련된 의약품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매원인, 증상, 예방법 및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원인]

 

치매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치매의 가장 흔한 질병은 알츠하이머병 입니다. 알츠하이머는 대뇌 피질세포의 퇴행으로 인해 기억력 및 인지장애, 방향감각 상실 등 뇌의 여러가지 감각등이 퇴화되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유전적인 경우에는 조기에 발병되기도 합니다. 혈관성치매는 뇌혈관의 이상으로 뇌졸증, 뇌병변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 입니다. 뇌졸증과 뇌병변이 원인이 되어 치매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뿐 아니라 픽병, 헌팅톤 병등 여러가지 질병으로 인한 치매가 생기기도 하고, 갑상전 저하, 뇌종양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알콜중독에 의한 알콜성 치매도 있습니다.

 

 

[치매증상]

 

치매가 걸리기 전에 전조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평소 잘 소지하고 있던 귀중품이나 소지품들을 잘 잊어버리기도 하며, 연령에 비해 쉽게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고, 행동이 느리거나 익숙하게 했던 일들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초행길에 갈 경우에는 당황해 하며, 길 찾기를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귀중품과 소지품을 잘 챙기지 못할 뿐 아니라 보관장소를 기억하지 못하기도 하고, 중요한 약속을 까맣게 잊기도 합니다. 대화 도중 상황에 맞는 낱말의 구사를 어려워 하거나 마무리가 되지 않고, 했던 말을 반속 하거나 되묻기도 합니다. 평소 잘 알던 사람의 이름도 잘 기억 못하게 되는 증상도 생깁니다. 뇌의 일부는 성격에 관여도 하기 때문에 평소 성격과는 달라지기도 하며 합리적이지못한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고, 귀찮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중증이 되면 평소에 반찬뚜껑을 잘 닫다가도, 통에 알맞은 뚜껑을 못찾고, 잘 닫지도 못하게 되며, 쉽게 할 수 있는 가전제품 조작도 어려워 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수도를 틀기도 어려워 하며 물내리는 법을 잊기도 합니다. 대화를 하면 확실히 치매인지 확실히 알아챌 수 있게되는 시기인데요. 현재시간과 날짜, 계절등을 파악하지 못하며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길게 말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늘 다니던 길을 가도 어리둥절해 하며 길을 잃어 하염없이 걸어다니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반드시 보호자의 동행 하에 외출을 하셔야 합니다.

말기에는 거의 환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늘 함께 했던 식구 조차도 기억을 못합니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식사, 세수등에 도움이 필요하게 됩니다. 혼자서 말을 중얼거리게 되고, 얼굴에는 표정이 거의 없어집니다. 보행도 역시 힘들어 집니다. 

 

 

[치매증상과 건망증]

 

건망증은 기억을 잘 못하게 되는 증상이며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치매로 의심될 때도 있습니다. 건망증은 바로 기억을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기억과 관련된 힌트를 얻으면 기억을 다시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치매는 시간이 지나도, 힌트를 얻더라도 기억이 전혀 나지 않게 됩니다. 치매는 집을 잃어 길을 방황하기도 하지만, 건망증은 심해도 주소는 잠깐 기억 못할  수 있으나 집 찾는 길을 못찾는 경우는 없습니다. 대체로 건망증인 경우는 기억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어 걱정을 하지만, 치매는 인지를 못하기도 합니다. 또한 건망증은 컨디션에 의해 좌우되기도 하는데요.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도한 업무에 의해 과로를 하게 되면 건망증 증세는 심해지게 됩니다.

 

 

[치매 예방법]

 

치매는 혈관건강과 관련이 되어 있으므로 비만이거나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식단관리 및 운동을 통하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치매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며 명상등을 통하여 뇌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화투, 구구단 외우기 등 뇌가 운동할 수 있는 활동을 일상에서 자주 해 주어야 합니다. 알코중독도 알코올성 치매의 원인이 되니 가급적이면 과도한 음주는 피해 주어야 합니다. 

 

 

 

 

#뇌혈관 #치매 #건망증 #뇌졸증 #알츠하이머 #알쯔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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