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4회 줄거리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줄거리

 

재벌집 막내아들 2회 줄거리

 

재벌집 막내아들 3회 줄거리

 

 

-4회 줄거리

'어쩌면 더 크고 간절한 것인 줄도 모르죠'

진도준의 목표는 그냥 순양을 갖는것이 아니었다!

 

'돈도 안되는걸 몇년씩 고집하는 건 아버지 답지 않잖아요 '

순양의 자동차 사업은 늘 적자에 골칫덩이 사업체 중 하나이다.

순양의 고명딸 진화영은 이런 적자사업에 투자하지 말고, 차라리 진화영 남편의 정치에 힘을 좀 써달라고 한다.

 

그 와중에 첫차 출시에 문제가 생겨 화재사고가 나고 마는데...!

 

'한심한 놈!'

장남 진영기 부회장은 화재사고의 뒷수습을 제대로 못해서 회장은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내 자식들 중 제대로 된 자식이 없다.

라이벌 회사 대영에는 훌륭한 자식이 다섯이나 있는데!

 

신차 발표일! 오전에 있던 자동차 사고로 진양철 회장이 사라졌다!  

 

회장님 없이 진행하자는 말에 진도준은 본인이 책임지고 모시고 오겠다고 한다.

 

이미 진도준은 윤팀장이었을 때 그의 자서전을 읽었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지금 어디계신지 알고 있다.

 

자동차는 더이상 중공업 아닙니다. 전자입니다. 전자!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의 설득에 신차 발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의 마음에 점점 더 들게 된다.

 

니 그돈 다 어데 썼니?

순양에서 인수하려는 한도 제철을 '파워쉐어즈'(진도준이 투자하고 있는 곳)라는 곳에서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분명! 파워쉐어즈 대표 뒤에는 누군가 있다고 의심하고, 진양 철은 그것이 손주 진도준 일 것이라는 생각에 손주 대학교까지 와서 그의 마음을 떠본다.

 

의심 때문이었을까?

파워쉐어즈 얼굴 대표 오세현과 진도준은 호텔 스위트룸에서 만나 일을 하고 있고,

서민영은 그 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꽃 배달을 하면서 진도준을 만나게 된다.

 

꽃배달 이후! 

갑자기 오세현 대표와 진도준은 큰 싸움을 하게 되고!

 

꽃배달에 있던 도청장치로 진 회장은 그 싸움을 듣고 있게 된다.

이로써 진회장은 뒤에서 한도 제철 인수를 막고 있는 것이 진도준 즉, 그의 손자임을 더욱 의심하게 된다.

 

'모르셨나 봅니다.'

진양철 회장은 오세현 대표를 직접 불러 진도준이 뒤에 있음을 확인하려 하고,

오세현 대표는 현재 한도 제철을 인수하려고 하는 곳은 우리가 아니라!

순양 화재 진동기(진양철 회장의 둘째 아들)가 순양의 라이벌인 대영과 

손을 잡으려고 하고 있는 것을 몰랐냐고 오히려 반문을 한다.

 

사실, 진동기 회장은 대영과 손을 잡고 한도 제철을 인수하려고 하고 있다. 

그것도 높은 금액으로!

 

'내가 줄게요. 500억'

진동기와 대영이 손을 잡는 바람에 한도 제철의 몸값은 더 오르고,

첫째 아들 진영기 부회장은 자금을 어떻게 대야 할지 골머리를 앓을 때

여동생 진화영이 돈을 보태주는 대신, 본인 남편 정치에 힘을 좀 써달라고 한다.

 

이로써 순양은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한도 제철을 인수하게 된다.

 

진동기는 이 사실을 아버지와 큰 형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그저 무서울 뿐이고,

이제 진영기는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부회장이 되었다.

 

'인간을 이해한다는 건 투자를 이해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한도 제철을 순양이 인수했는데!

진도준과 오세현 대표가 서로를 축하해 주고 있다.

 

알고 보면 진도준은 진동기를 이용한 것!

진도준의 수행기사가 진동기가 대표로 있는 순양 화재 출신임을 알게 되고, 본인의 정보가 진동기에게 새어나감을 눈치채고, 정보를 흘리게 된다.

이를 진동기는 덥석 물게 된 것이다.

진동기는 아버지에게 신임을 잃었고,

순양은 생각보다 높은 금액을 한도 제철에 투자하는 바람에 부채가 늘었다.

 

그리고! 하늘이 도왔는지 호텔의 꽃배달을 해 주던 서민영은 눈치를 채고!

진도준에게 식사권을 주는 척하면서 '꽃바구니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미리 메시지를 보낸 것!

진도준과 오세현은 이를 알고 서로 싸우고, 다시는 안 볼 것처럼 행동했던 것이다.

 

그리고, 미래를 아는 진도준은 아마 좀이라는 이름도 없던 회사에 투자하여 막대하게 투자금을 회수할 기회가 생긴다.

 

이미 진도준은 미래를 알고 있었다.

예상대로 IMF가 터지게 된다.

 

'이제 시작이다! 당신의 위기 나의 기회'

이제 본격적으로 진도준은 순양에 복수를 하려 한다.

 

-4회 줄거리 끝

 

재벌집 막내아들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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