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2회 줄거리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줄거리

 

 

- 2회 이야기 시작! 

'할머니 내가 누구라고요?' 

'누구긴 누구야? 순양가의 막내 진.도.준이지!'

 

죽었다 깨어나 보니 윤팀장은 진도준이라는 순양가의 막내손주가 되어 있었다!

 

'이해인씨! 어설픈 며느리연기 그만하고, 하던거 하죠?'

원래 얄밉다는 시누이 조차도 진도준의 엄마를 막 대하는 걸 보니

순양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아들.며느리 느낌이 난다.

진도준의 엄마.아빠는 순양가의 셋째 아들과 며느리이다.

셋째아들은 영화감독이고, 며느리는 재벌집출신도 아니다.

 

'순양에는 도움이 됩니까?'

순양가에 도움이 안되는 영화나 하고 있는 셋째아들과 그의 가족들을 회장 진양철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나마 회장 사모님 이필옥만이 반겨줄 뿐이다.

 

'난 순양의 상속자고! 할아버지는 무조건 내편이니까'

순양의 후계자로 이미 정해진 손주는 진성준! 

우연히 할아버지 물건을 훔치다가 할아버지의 백자를 깨뜨리는데...!

이 상황은 진양철의 자서전에서 나온 내용과 똑같다.

 

'모든일들이 내가 알고있는 그대로 똑같이 일어나고 있어! '

윤팀장(=진도준)이 자서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과 모든 사건이 똑같이 일어나고 있었다.

 

 

'어제깨진 도자기 값을 하러 왔다고요!'

진도준은 현실을 파악하고, 순양에 복수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다.

도자기를 본인이 깨지 않았음에도 이 상황을 빌미로 할아버지인 진양철 회장을 찾아가게 된다.

 

여기서 진도준은 우연히 순양이 노태우에 대선자금을 대줄지, YS와 DJ단일화에 자금을 대줄지 고민을 하는것을 엿듣게 되고!

 

진도준은 어차피 YS와 DJ는 단일화를 하지 못할거니 노태우에게 대선자금을 대어 주라고 말한다.

 

'1등과 2등은 손잡지 않아요! 대신 상대를 떨어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죠! '

진도준의 말대로모든것이 이루어 지자!

진양철 회장은 다시한번 진도준을 떠보게 된다.

 

'새우가 어부지리로 고래를 이길 방법은 없겠나?'

답이 생각 나지 않은 진도준은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몇일 후 답을 생각해 낸 진도준은 할아버지 집에 전화를 하지만 할아버지의 부재를 알아내고,

할아버지 항공편이 사고가 났던 비행편임을 알게 된다.

 

놀라서 진도준은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가 

꼭 할아버지와 통화를 하게 해달라고 한다.

할아버지는 내가 낸 답을 알면 항공편을 바꿔서 오실 거라고 장담한다.

(답 : 고래싸움에 이기려면 새우도 덩치를 키우면 된다. 즉, 반도체기업 사서 확장해라!)

 

'니 혹시 미래를 알고 있는거 아이가?'

'미래가 아니라 할아버지 마음을 알고 있었어요.'

 

진도준의 말대로 비행편을 바꾼 진양철 회장은 살아남게 된다.

또한 진도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또 다시 2등과 3등에게도 자금을 주라고 조언을 해준다.

 

'여기! 여기 이사람들중에 날 죽인 사람이 있다!'

진양철의 공식 인정을 받은 진도준이 못마땅한 순양가 사람들

 

'이번생은 나에게 기회다!'

그리고, 할아버지 진양철회장에게 순양가에게없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선물을 주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진도준은 서울대 법대를 수석입학 하게 된다.

 

 

 

-2회 이야기 끝!

 

재벌집 막내아들 3회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