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16회, 마지막회 결말!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 줄거리

사고를 당한 진도준은 피를 흘리며 병원에 실려가고!

 

그때! 총에맞에 바다에 빠졌던 윤현우는 병원에서 눈을 번쩍 뜨게 된다.

 

윤현우로 돌아왔지만, 진도준때의 기억이 남아 혼란스럽다.

 

'내가 살려낸거에요. 윤현우씨!'

 

서검사는 순양의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윤현우를 살려내고...!

 

'누구죠? 누가? 왜? 윤현우씨 알고 있어요?'

 

오너일가가 시킨일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다는 윤현우

 

윤현우는 한국으로 돌아오자 마자 공금횡령 혐의로 긴급체포가 된다.

 

윤현우는 이대로 도주를 하게 되고!

 

'이못난 애비대신 가장으로 산 아이 입니다.!'

 

윤현우를 잡기위해 집까지 쫓아온 순양가 사람들에게 제발 잘 봐달라고 말하는 윤현우 아버지

 

'아버지 저때문에 다른사람한테 고개숙이고 그러지 마세요.'

 

윤현우가 위기에 처하자 진심으로 돕는 윤현우의 가족들

 

'저 바로잡아야겠습니다.'

 

도주중인 윤현우는 몰래 김실장을 찾아간다.

 

'불법자금 7천억의 꼬리표를 떼러 간거지...!'

 

포기하는게 좋을거야... 복수는 힘이있는 사람이 하는거지...!

 

김실장은 윤현우에게 너는 그저 심부름 꾼일 뿐이니 그만하고 좀 꺼지라는 식으로 말한다.

 

'힘이 필요해서요.'

 

도주중이었던 윤현우는 서검사에게 자수를 하며, 순양의 비리를 파헤치는데 도움을 달라고 한다.

 

윤현우는 비자금 장부를 서검사에게 넘기게 되고...!

 

'주총열리기 전에 꼭 성준오빠를 내려야 해요.'

 

진동기의 딸 진예준은 김실장이 본인라인이라 믿고, 어떻게 해서든 진성준을 끌어내리려 작전을 펼치고...!

 

'진대표가 참~ 열심히네요.'

 

이 사실을 진성준은 뒷방에서 몰래 듣고 있었다...!

다음보고는 사무실에서 받는걸로 합시다. 김실장!

 

김실장은 진예준에게도 다리를 걸치고, 진성준에게도 다리를 뻗치고 있었다...!

 

'저들이 바라는건 내가 겁을 먹고, 입을 닫는 것이다.'

 

'이나라는 가망이 없어'

 

윤현우의 모습으로 오세현 대표를 찾아가게 되는데...!

오세현대표는 진도준 사망 이후로, 모든 일을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 살고 있다.

 

이번엔 제차례입니다.

 

윤현우는 순양의 경영권을 빼앗겠다고 이야기 하며, 함께 해줄것을 제안한다.

 

'당신..누구야?'

 

아무리 봐도 진도준과 닮은 윤현우!

 

당신은 아직도 비겁해!

 

진도준의 엄마 이해인은 아직도 진도준의 아빠 진윤기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

 

'저야, 도준군! 아드님사람 아닙니까?'

 

오세현은 윤현우와 손잡기로 하고, 이해인을 찾아가 지분을 협조해달라고 요청한다.

진도준 시절에 있었던 사무실 그대로 남아있는 미라클....!

 

'그래서 이 미라클의 오세현이 돌아온 겁니다.'

 

오세현은 판을 흔들기 위해 소액주주를 이용해 움직임을 시작한다.

김실장은 어차피 돈으로 다 해결될 일이니 걱정말라며 진성준을 다독이고...!

 

사라졌던 7천억 중 6천억이 모현민을 통해 흘러들어감이 확인되었다!

 

'힘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해요!'

 

진영기가 쓰러졌을 때 진성준을 끌어내리기 위해 또다시 손얹는 고명딸진화영!

서검사에게 순양의 비리를 파헤칠 때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주세요.'

 

진영기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고, 아들 진성준은 이대로 아버지가 사망하기를 바란다.

 

진윤기는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여전히 증거를 찾고,

서검사를 만나고 있다.

 

'대국민사과 발표하고, 부회장직부터 내려놓죠!'

 

청문회를 하기로 발표가 나자! 

순양일가는 또다시 경영권싸움으로 들썩이게 된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 모두 도준이 죽이고 싶어하지 않았어?'

 

모두가 진도준은 진성준이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해서든 진성준을 끌어내리려는...!

 

'저 아니에요. 아버지!'

 

진도준 사고 당시!

 

'도준이 사고차량에서 나온 명함이다.'

 

진영기는 아들 진성준에게 너가 살인한 증거가 있다고 말하고...!

 

'성준아 걱정마라! 너한텐 이 애비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살려는 둘테니 일단 경영권에서 물러나 있으라고 말하는 진영기

 

증인석에는 윤현우가 앉아있다.

 

진성준은 윤현우따위 무섭지 않기에, 청문회에서도 여유만만이다.

 

사고현장을 목격한 목격자가 나와서 증언하기로 했지만,

갑자기 참석을 못한다고 하고...!

 

'그냥 교통사고 아니었어! 살인사건이었어!'

 

대신 하인석이 증인으로 나오게 된다.

 

'사고현장에 같이 있었잖아요!!!'

 

하인석은 갑자기 윤현우에게 사고현장에 같이 있지 않았냐며 진도준이사님!이라고 부르고...

이는 알코올성 치매로 증언의 효력이 없다며 쫓겨난다.

다시 진도준 사고 당시로 돌아가게 되고,

그대 윤현우는 진도준 차량 앞에 있던 트럭으로, 상사의 지시대로 그저 전화를 잠깐 받고 있었고...!

그사이에 사고는 발생하여 진도준은 사망하게 된다.

 

김실장은 혼란스러웠던 윤현우를 달래며,

순양에서 혜택을 줄테니 사고에 대한 어떠한 말도 꺼내지 말라고 입단속을 시킨다.

 

사고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 윤현우는 112에 신고를 하려하지만...

하얀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순양의 회사원들을 보니...흔들리게 된다.

이렇게 윤현우는 순양의 고졸사원이 되었던 것이다.

 

청문회 도중, 윤현우는 동생에게 화분에 숨겨둔 파일을 핸드폰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제가 진도준이사 사망사건 그자리에 있었던 공범입니다.'

 

아까 하인석이 같이 있었다고 말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며,

김실장이 살인교사를 하고, 입막음까지 했다는 내용을 들려준다.

 

'내가 진양철 아들이야! 장남!'

 

이 살인교사는 모두 진영기의 손에서 나왔던 것

감히니가!

 

진영기의 배후로 진도준을 살인했다고 결론은 나고..

진영기는 사망하게 된다.

 

이 사건이후로, 순양가 사람들은 경영에서 모두 물러난다.

 

모현민은 진성준과 이혼하게 되고..!

 

'결국원하는대로 되었네!'

 

윤현우는 미라클에서 일하게 된다.

 

'잘 지내시죠?'

 

우연히 만난 서검사...

서검사는 윤현우에게서 진도준을 느끼게 된다.

 

윤현우는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거리를 활보하며 전화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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