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황금레시피, 김장김치에 딱!(feat. 알토란)

김장철에는 김장김치와 함께 어울리는 수육을 함께 먹어야 제맛인데요. 이번 김장철에는 새로운 레시피의 수육을 적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긴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레시피는 물에 삶는 것이 아닌, 찌거나 양념에 조리는 방법입니다. 특히 이 레시피는 맛과 영양도 잡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쪄먹는 수육 준비물]

 

대파 400g

양파 400g

사과 1개

오겹살 1.2kg

소주 1병

 

오겹살은 지방이 적고 껍질이 붙은 신선한 고기를 골라 주세요.

 

 

[쪄먹는 수육 레시피]

쪄먹는 수육은 고기에 육즙이 가둬져 식감이 부드럽게 되고, 불조절없이 찔 수 있어 요리를 잘 못하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돼지고기 오겹살에 소주 한병을 부어 15분 후 한번 뒤집어 총 30분 동안 재웁니다. 소주에 담그면 풍미는 올라가고, 잡내는 없어진다고 합니다.

 

대파와 양파 각 200g을 찜기에 깔아 줍니다.

 

씨를 제거한 사과를 얇게 썰어 파, 양파와 함께 바닥에 깔고, 돼지고기를 넣습니다.

 

돼지고기를 재웠던 소주를 붓고, 남은 파와 양파 200g과 사과를 돼지고기 위에 덮습니다.

 

뚜껑을 덮고, 중불에 50분간 찝니다. 불조절 없이 그냥 찌시면 됩니다.

 

찐 수육은 지방도 적고, 수분도가 높아 부드럽다고 합니다.

 

 

[조림 수육 준비물]

찐 수육 

진간장 4스푼

맛술 2컵

마늘 10개

생강 반개

건 청양고추 15개

통후추 2큰술

레몬 반개

 

[조림 수육 레시피]

조림 수육은 동파육의 한식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달달하고 짭조름한 간장소스가 어우러져 맛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팬에 맛술2컵, 진간장 4큰술을 넣습니다.

 

저민 마늘 10개와 저 민생 강 반개를 넣습니다.

 

자른 건 청양고추 15개, 통후추 2큰술, 얇게 썬 레몬 반개를 넣습니다.

 

 

레몬을 껍찔째 넣으면 향이 오래 지속된다고 합니다.

 

찐 보쌈을 넣고 조림장이 1/3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 조립니다.

 

남은 양념은 고기에 끼얹습니다.

 

 

 

 

 

찐 보쌈과 조림보쌈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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