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완화에 좋은음식과 생리통 완화 하는 법

여성들은 사춘기때 부터 노인이 되기 전까지 생리를 하게 됩니다. 생리시작전에 오는 배란통 부터 생리통에 이르기까지 한달에 일주일 정도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동반한 생리를 겪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리통 완화하는 법과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생리통 증상]

생리통은 보통 자궁이 위치해 있는 배꼽 아래와 치골사이에서 발생을 합니다. 생리가 나오기 직전 또는 몇시간 전에 발생하며 짧으면 하루, 길면 2~3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복부내의 자궁이 수축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쥐어짜는 느낌이나 과도하게 압박을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자궁을 누군가 아래로 끌어당기는 느낌이 과도하게 들기도 합니다. 복통이 심하면 허벅지 및 허리에도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메스꺼운증상, 구토, 설사와 과도하게 잠을 자거나 반대로 밤에 잠을 잘 못자는 현상이 동반됩니다. 혈액이 자궁으로 몰리게 되어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하며, 피로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생리통이 심해지는 원인]

대부분의 여성들은 일생동안 300~480번의 생리를 하게 되면서 생리통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대체로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생리통을 겪지만, 일부는 일상이 힘들정도로 심한 생리통을 겪게 됩니다. 타고나게 생리통이 심한분들도 계시지만, 지나치게 마른체형이나 자궁내막 이상이나 폴립, 만 12세 이전에 초경시작, 경구피임약 장기복용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월경 주기가 규칙적이지 않게 되며,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기도 합니다. 환경호르몬과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이 간접적 원인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생리통 완화 하는 법]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은 진통제를 먹는 것 입니다. 일상이 힘들도록 심하게 고통이 온다면 진통제를 먹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장기복용은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정말 심할때만 가끔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진통제도 나에게 맞는것이 있고, 안맞는것이 있으니 여러타입을 드셔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생리기간 동안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나비자세, 반 박쥐자세등이 자궁내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증상을 완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생리전에 미리 꾸준히 운동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좋은 요가나 필라테스, 걷기등은 생리주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생리통 완화에 좋습니다. 생리시작전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할 때에는 따뜻한 찜질팩으로 배를 찜질해 주는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역시 자궁내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찜질과 함께 푹 쉬는것도 함께 해주시면 좋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역시 찜질팩과 비슷한 원리라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골반이 비뚤어지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다리를 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역시 출산의 고통을 주여주기도 합니다. 지압법으로도 좋은 방법이 있는데요. 발바닥에는 엄지발가락 끝 뼈를 따라가면 중앙에 움푹 들어가는 곳이 있고, 이 부위를 용천혈이라고 부릅니다. 이곳을 눌러주면 독소배출 및 자궁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