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당뇨 증상 알아보고, 당수치 낮춰보기

by 영피오니 2022. 10. 25.
반응형

출처. pixabay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혈당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이때 인슐린은 포도당을 이동하도록 도와주는데, 이 기능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혈중에 포도당이 쌓이기도 하고, 소변으로 당이 배출이 되기도 합니다. 혈당이 일반인보다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당뇨병 판정을 받게 되는데요. 이때 제대로 된 혈당관리를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 증상, 당 낮추는 법 및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증상]

 

당뇨증상으로는 피로감이 있습니다. 신체는 활동하는데 필요한 포도당을 제때에 제대로 흡수하지 않으면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많이 피곤할 때에는 달달한 것을 먹는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혈액 내의 포도당이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으면 피로를 자주 느끼게 되는데, 당뇨병 환자들이 숙면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피로감은 계속 누적되기도 합니다. 또한 혈액 내에 포도당이 많이 있게 되면, 신장에서는 혈액을 정상으로 만들어 놓기 위해 열심히 소변을 통해 배출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빈뇨가 생기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빈뇨뿐 아니라 당뇨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어 요로감염도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 수분이 계속 배출이 되고, 포도당이 세포에 제대로 공급이 안되면서 타액 생성이 어려워지게 되면 계속되는 갈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배고픔을 자주 느끼기도 합니다. 배고파서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지만, 오히려 체중은 줄게 됩니다. 당뇨를 오래 앓게 되면 반드시 혈액 문제와 신경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와 관련된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다리와 팔 저림이 있습니다. 혈액 문제로 인해 상처가 나도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으며 오히려 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상처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혈당 문제로 인해 체내의 수분은 잘 머물러 있지 않게 되어 눈이 침침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피부도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당 낮추는 법]

 

빈뇨 및 건조한 피부등 몸의 수분이 전체적으로 부족해 지기 때문에 수분 보충을 잘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물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췌장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혈액 내의 당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식사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고픔을 느끼지 않기 위해 과식을 하는 것은 혈당의 수치를 급격하게 올릴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이 좋고, 과일과 쌀은 비중을 평소보다 줄여야 합니다.  소화흡수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꼭꼭 씹어서 20분 이상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췌장에 좋지 않으므로 저염식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에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가급적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만이라면 반드시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비만은 당뇨병의 원인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며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쌀과 밀가루는 탄수화물의 함량이 매우 높아 혈당 수치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흰색 쌀이나 흰색 밀가루 대신 통곡물을 이용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짠 음식은 또한 신장에 무리를 주어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저염식 식사를 해야 합니다. 등 푸른 생선에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줄 뿐 아니라 혈류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등 푸른 생선은 고등어, 삼치가 대표적입니다. 마늘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 또한 혈당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오이처럼 생긴 여주에 있는  p-인슐린 성분은 포도당이 체내에서 다시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이 많이 있는데 이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합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꾸준히 돼지감자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는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되며 많이 섭취하여도 당 수치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음식입니다. 또한 혈액 내의 나트륨을 배출해 주기도 합니다. 미역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 내에 포도당이 흡수하는 것을 조절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량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지만 짜게 드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당뇨에좋은음식 #여주 #돼지감자 #인슐린분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