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의 남자, 여자 출연자 자기소개가 모두 마무리된 상황입니다. 나는 솔로는 초반보다는 중반이 정말 흥미진진하다가 후반기에는 본방을 놓칠 수가 없을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72화부터가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72화를 보기 전에 직업과 나이 등등 스펙을 한번 총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수 자기소개]
매우 내향적인 극I라고 하는 영수입니다. 얼굴에 나 내향적이야!라고 쓰여 있는 듯합니다. 첫 느낌부터 무언가 공부를 많이 했을 것 같은 얼굴이었는데 대학병원 외과의사라고 합니다. 현재 의정부 성모병원에 있다고 하니 가톨릭의대 출신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고요. 나이는 86년생 37세라고 합니다. 카메라에 비치는 모습으로는 사람이 진중해 보이고, 괜찮은 느낌입니다. (의사라 그런 거 아님)
[영호 자기소개]
영수와는 정반대인 매우 외향적인 극E의 영호입니다. 직업은 치과의 사이며 나이는 89년생 34살입니다. 현재 수원 광교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바둑을 오래 했다고 하는데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사람이 이미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겪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성숙하게 잘 자라준 느낌이 듭니다. 생각이 유연하고, 그릇이 넓은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식 자기소개]
직업은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라고 합니다. 외국계 필름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월급보다는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초반부터 집에 땅과 건물이 좀 있어서 결혼할 때 그걸 팔아 집을 마련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던 영식이었습니다. 현재 강남 쪽에 거주하고 있고, 나이는 85년생 38살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주식이나 재테크로 돈을 많이 벌고 있음에도 꾸준히 회사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이 괜찮아 보입니다. 외모도 나쁘지 않은데 표정관리를 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무표정이 오히려 나이를 좀 들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영철 자기소개]
나는솔로 11기 방송 끝나면 국민 영철이 될 것 같은 영철입니다. 이미 '영철 논란'으로 인터넷에서 난리가 아닙니다. 인성 좋고, 매너 좋은 사람으로 여러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부산은행에 재직 중이며 8년 차 은행원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88년생으로 35살입니다. 매우 텐션이 높아 장기자랑으로 본인의 매력을 업한 상황입니다. 말해 뭐합니까 첫인상부터 훈훈했던 사람이 실제로도 그렇다 하니 말이죠.
[광수 자기소개]
나는 솔로 출현하자마자 이미 다 알려진 광수 입니다.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한 광수는 취업교육사업을 하고 있고, 현재 아파트가 아닌 호텔에서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39세입니다. 약간 사업가답게 좀 허풍이 있는 듯합니다. 있어 보이려고 많이 포장하시는 것 같은데 방향이 좀.. 틀리신 듯합니다. 거기에 다가 광수 논란이 나오고 있어 조금 걱정이 됩니다.
[상철 자기소개]
상철은 큰 키에 훤칠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직업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입니다. 여자들은 '그게 뭐지?'라고 반응하는 반면에 남자들은 '우와~~~~'하는 반응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나이는 90년생 33살 입니다. 미국 생활을 오래 해서 인종차별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현재 영숙과 잘 되는 분위기인데 영숙님이 2살 연상인 상황입니다. 여성스러운 여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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